종일 우중에 우당도서관을 찾다 -휘준-

우당도서관은 제주도의 3대 도서관 중의 하나다. 제주도서관, 한라도서관과 함께 제주도민의 도서관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이용시간은 다른 곳과 같고, 매주 월요일이 휴관일이다.

여기서 눈길을 끄는 것은 전도민 독서 마라톤 대회이다. 독서 한 페이지당 마라톤 2미터 뛴 것으로 견주는 대회이다.

 

 

세 텐트 중 한곳에 누워있는 청년, 잘까, 독서 중일까?사진을 확대해보면 책을 읽고 있다.

재미있는 것은 마지막에 보이는 미니 인디언 텐트다. 텐트 앞에 주무시는 것을 삼가해주시고, 힐링 독서에 활용해 달라는 게시가 붙어있는데... 가까이 가서 보니 책을 읽고 있었다.^^